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봉서홀에서 이·통장 및 자생단체 임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시정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찬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통장 등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주요시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천안충남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시정연찬회는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 모범 이·통장 등에 대한 시상,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을 갖는 순서로 이뤄졌다.성무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4기 시정의 실질적인 첫해를 맞아 가장 천안다운 것으로 세계 으뜸을 이루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54만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