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임시회 개회… 천안시 소관부지는 삼용동 41-13번지 일대천안시의회(의장 이충재)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제108회 임시회는 2007년도 주요업무실천계획 청취,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기타안건 처리로 이뤄졌다. ‘천안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의 건’, ‘2007년도 공유재산 계획안’을 심의하고 ‘와촌지구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을 위해 의견청취할 예정이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신설부지를 교환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교환추진부지는 충남 의료원소관 부지 봉명동 39-1번지 일대 2172㎡(657평)과 천안시 소관 삼용동 41-13번지 일대 4만4899㎡(1만3581평). 또한 광덕면 주민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광덕면 신흥리 148-1번지 일대 1만4350㎡(4351평)의 부지를 매입한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시의회는 와촌동 161-1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와촌지구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구역지정을 위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곳은 3만3433㎡에 23층 건물로 올려지며 630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이밖에도 임시회 첫날 ‘5분발언’에서 신용일(나 선거구)의원은 ‘천안 북부소방서 신설 관련’, 김영수(라 선거구)의원은 ‘천안과 아산의 상생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관해 의견을 피력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