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누수를 예방하고 현안사항 추진 및 복무실태 등에 대한 자체 감찰활동을 전개한다는 것.1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에 의해 2007년 1월12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공직기강 점검에서는 ▷현안사항 방치 행위 ▷민원처리 지연행위 ▷금품 및 선물 수수행위를 비롯해 ▷고급 음식점 및 호화유흥주점 출입행위 ▷근무시간 중 음주·오락행위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행위 ▷기타 의무규정 위반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아울러 이번 감찰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도록 조치하고 생활민원 방치 등 주민불편 초래 행위와 복무기강 해이 관련 적발 공무원은 엄정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