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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의회삭감 ‘최종 9억원’

예결위 일부 추가삭감 통해 1조430억중 24개 비목 9억원 삭감

등록일 2006년12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회(의장 이충재) 제107회 제2차 정례회가 22일 폐회되며, 내년도 예산안도 최종 의결·처리됐다.

이에 따르면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1조430억원을 심의, 총 24개 비목에 9억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했다. 시의회는 당초 상임위원회가 제출한 삭감액<본보 12월19일자 보도>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인치견)가 일부 추가삭감한 후 22일 본회의에서 의결·처리했다.

총무위측 비목에는 공보체육의 ‘천안시장기 축구대회 2000만원’, ‘보건소 시립노인전문병원 물품취득비 5800만원’을 추가 삭감했고, 산건위측 비목에는 교통과의 ‘내집앞 주차장갖기 사업’에서 당초 3000만원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1000만원을 사정 조정했다.

한편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에서는 당초 시에서 제출한 1조862억2100만원을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으며, 공주대학교의 교명변경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와 부도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교명변경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에 따르면 2005년 3월 공주대와 천안공대의 통합추진 기본원칙에 입각, 학교명칭을 제3의 교명으로 명명하기로 통합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은 공주대에 대해 조속히 교명변경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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