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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창 박동진 추모국악제 ‘인당의 향음 06’

‘인당의 향음 06’

등록일 2006년12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16일부터 3일간… 판소리 완창 및 연창, 악부천명 등 제2회 국창 박동진 추모국악제 ‘인당의 향음 06’이 오는 16일부터 3일간 공주 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인당 박동진 선생은 공주가 배출한 불세출의 예술인으로 지난해부터 추모 국악제를 열고 있다. 충남백제종합예술단(단장 류재열)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첫째날인 16일 오후 3시 판소리 ‘수궁가’ 를 완창하며 창자 조통달, 고수 박근영이 맡는다. 이튿날은 오후 3시 ‘악부천명’이란 이름으로 소리북 산조 외 2곡, 가야금 병창, 아쟁산조 등이 어우러지는 멋진 무대가 막오른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6시30분에는 판소리 ‘적벽가’를 연창하며 창자에는 채수정, 강정자, 김일구, 송순섭, 박송희가 맡아 볼거리를 선사한다. 류재열 단장은 “인당 박동진 선생의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도시 공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며 “향후 공주 문화예술단체와 박동진 명창·명고대회와의 연계로 대표적인 국악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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