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 인형’ ‘청소년 축제’ 등 잔잔한 감동의 문화행사 열려 12월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천안지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어린이, 청소년, 여성을 비롯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천안시의 기획공연으로 ▶16일 오후 4시 열리는 벨로루시 국립발레단 초청 ‘호두까기 인형’이 봉서홀에서 공연되고 ▶28일 오후 4시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2일 오후 2시·4시 가족뮤지컬 ‘알라딘’이 ▶8일·9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개구리 중사 케로로’ ▶22일~24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 스크루지’가 시민문화회관에서 공연되며 ▶5일 오후 7시30분 봉서홀에서 ‘남성합창 페스티벌’이 ▶5일 오후 2시 시민문화회관에서 ‘아줌마 페스티벌’ 이 ▶6일 오후 4시 ‘여성문화제’가 봉서홀 무대에 올려진다.또한 ▶9일 오후 4시와 7시30분 ‘개그야 천안콘서트’가 봉서홀에서 ▶13일 오후 7시 ‘포시즌 섹스폰앙상블’이 천안문화원에서 공연되고, ▶19일 오후 7시30분에는 봉서홀에서 ‘천안 레이싱어즈 송년음악회’가 열리며 ▶26일 오후 5시 시민문화회관에서 ‘천안청소년 무용제’가 공연돼 저무는 한해의 깊이를 더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문화관광담당관실(☎521-5152), 시민문화회관(☎521-2851), 천안문화원(☎575-3004)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