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6일 천안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 서예 및 전통자수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종합재활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전시회를 개최한다. 나사렛대는 오는 12월5일과 6일 천안 독립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서예 및 전통자수 작품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북경연합대 교수이자 나사렛대 교환교수인 서예가 요철력의 작품과 중국 백대 서예가로 명성이 높은 요 교수의 부친, 요준경의 작품 90여 점, 장애인 전통자수가인 이정희씨의 전통자수 작품 10종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요철력 교수가 관람객들에게 직접 가훈 등을 써주는 ‘맞춤글씨 써주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사렛대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재활센터 건립은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영적 재활과 함께 삶을 능동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는 생산적인 복지의 장을 마련해 준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종합재활센터는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치료실과 서비스 시설, 장애체험관 등 장애인식개선 홍보시설과 창업보육실, 취업정보센터,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장 등 장애인의 치료와 생활과 직업에 관련된 시설물들을 설치하는 종합건축물로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041-570-7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