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 내년예산안 ‘1조430억’

‘1조430억’

등록일 2006년11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년보다 350억 감소… 400억원 보통교부세 교부 제외돼천안시의회(의장 이충재) 제107회 제2차 정례회가 27일(월)부터 12월22일(금)까지 26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성무용 시장이 2007년도 시정연설을 밝히고, 28일부터 2주간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이후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1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천안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1조430억원으로 전년도 1조780억원보다는 350억원이 감소했다. 시는 400억원의 보통교부세가 내년도부터 교부되지 않는 것이 주요요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짜여진 예산안은 ‘효율성’이 한층 강조됐다. 그동안은 부서별 요구액은 예산액의 몇 배로 올라와 예산부서에서 임의로 삭감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올해는 각 부서별로 한계치를 설정, 꼭 필요한 사업 우선으로 예산액을 배정할 수 있도록 맞췄다. 조한수 예산1팀장은 “국가예산의 편성추세가 품목에서 사업별 예산으로 맞춰지고 있다”며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조된 예산책정에 천안시도 앞장서 한계치를 통한 효율성을 기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위해 그동안 3차례의 자체교육과 연수를 해온 천안시의회 의원들의 알찬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