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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SOC예산 ‘1조5000억 증액’ 요구

‘1조5000억 증액’ 요구

등록일 2006년11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당초 공기보다 지연사업 많아, 연별 적정사업비 책정 강조박상돈(천안 을) 국회의원이 지난 16일(목) 2007년도 건설교통부 소관 예산심의에서 SOC예산을 당초보다 1조5000억원 이상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된다. 17조4217억원에서 도로예산에 7500억, 철도예산에 4000억, 공항예산에 1000억, 수자원예산에 2500억원을 증액한 18조9217억원으로 조정 요구한 것. 박 의원은 건교부 소관 사업만 해도 현재 당초 공기보다 1년 이상 지연된 사업이 131개, 3년 이상 79개, 5년 이상이 36개나 되며, 이같은 예산배정 추세라면 일반국도는 최대 18년, 일반철도는 19년이 더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반국도 공구당 적정사업비가 150억원은 돼야 하는데 금년의 경우 35억원에 불과해 적정사업비에 턱없이 부족, 결국 전국을 공사판으로 만들어놓고 기약없는 공사지연으로 국가경제 피해는 차치하고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SOC예산 추가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온 박 의원은 이같은 주장으로 12월 말까지 지속되는 예산심의를 통해 SOC예산이 대폭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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