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불법 야간쓰레기 투기의 특별단속에 나선다.
23일부터 27일까지, 11월13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가 야간 쓰레기 불법투기 배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천안시는 시내권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15곳에 대해 23일부터 27일까지, 11월13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후 야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상습투기 및 다량배출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쓰레기 불법배출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4개팀 17개 반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나선다. 이들 단속반은 투기행위촬영을 위해 캠코더를 휴대하고 ▷규격봉투 미사용 및 재활용품 미분류 행위 ▷음식물쓰레기 물기 미제거 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기타 쓰레기 불법배출 및 소각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하게 된다.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불법배출 행위에 대해 경미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