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계인사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6일 평가단 30명 위촉, 정기 모니터링 실시천안시가 시정자문교수단, 자체평가위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된 ‘약속사업 추진평가단’을 통해 민선4기 성무용 시장이 내건 공약사업의 투명성과 실효성 확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계인사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외부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약속사업 추진평가단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민선4기 10개 분야 99가지 약속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과 참석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시민과 약속사업 추진평가단’은 2010년 6월까지 명예직으로 정기회의 및 약속사업 추진결과 설명회와 평가에 참여하게 되며, 평가단은 약속사업 실천계획 수립시 사업별 전문 부문까지 충분한 검토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자문기능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문제점 등에 대한 대안제시와 점검 및 평가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성무용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선4기는 특히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