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특강, 유공표창, 레크레이션 등 즐거운 한때 보내아산시새마을지회(회장 장영호)는 지난 7일(목) 오전 10시 선장면 선도중학교에서 새마을 가족의 사기진작을 위해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강희복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수련대회는 아산시립합창단과 한올고마칭밴드 공연에 이어 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유공지도자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개척자 정신으로 아산의 미래를 창조하는데 앞장서고 새마을운동이 시민 사회를 선도하는 민간자율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주제특강도 이어졌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의 시대적 변천과 지도자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직접 특강하는 시간을 가졌고 OX퀴즈, 사랑의 림보, 가족지도자 초청게임, 지네나들이, 나는양탄자, 단체줄다리기, 별난릴레이,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장영호 아산시새마을지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21만 시민과 함께 제2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로 새마을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아산시새마을지회는 시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며, 지역환경가꾸기 사업, 민간사회안전망 구축사업, 특색있는 마을이정표 설치사업, 안전마을가꾸기사업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