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10호 도로확·포장, 길이 2.26㎞시도 10호인 동화-초사간 2.6km에 대한 도로 확·포장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차량 흐름이 원활하게 됐다. 아산시는 이날 초사1통 마을회관 도로 앞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시도 10호인 동화-초사길은 초사동과 송악면 동화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다.총사업비 40억(도비 14억5000만원, 시비 25억5000만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길이 2.6km, 폭 9∼10.45m로 (주)오성건설이 맡아 2003년 9월15일 착공해 오늘에 이르렀다.동화-초사간 길은 그동안 가까운 거리임에도 산으로 막혀 항상 우회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인해 시간 등 경제적인 손실이 많았던 양지역간의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