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미래의 유비쿼터스 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해 운영해 온 ‘U-City미래관’ 운영의 활성화를 모색하기로 했다.지난 3월28일 시청사 시민홀 2층에 170㎡(51평) 규모에 4억1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일반 주거공간의 현관·로비 거실, 주방, 침실, 세면대, 원격 홈제어, U-민원, U-마켓 등의 14개 서비스시스템을 갖추고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왔으나 4개월간 관람인원이 976명에 이르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한계가 있어왔다는 것.따라서 천안시는 U-City미래관 홍보포스터를 지역의 기관과 학교 및 전국 자치단체로 배부해 안내한 것을 비롯해 8월 말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접수시스템을 구축해 관람편의를 돕기로 했다.또한 오는 9월까지 ▷홀로스크린을 통한 홍보 동영상 시연 ▷모바일을 통한 원격제어 ▷CCTV를 통해 어린이의 위치를 확인하는 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원격교육 ▷버스정의 정보거울을 통해 날씨정보 확인시스템 등의 20가지 서비스를 추가로 구축하기로 했다.관람은 10명∼15명 단위로 오전 2회, 오후 5회에 걸쳐 가능하며 안내도우미가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관람문의:☎521-2250 시청 정보화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