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일(수) 오후 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본청 및 사업소 팀장급 이상 공무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시민과의 약속사업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99건 과제별 추진계획보고회 열고 추진체계 점검천안시가 성무용 시장이 제시한 99가지 공약사항에 대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시는 19일(수) 오후 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본청 및 사업소 팀장급 이상 공무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시민과의 약속사업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각 실·국별로 약속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추진방안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민선4기 시민과의 약속과제는 분야별로 도로확충 14건, 도시개발 6건, 사회복지 15건, 환경건축 12건, 교통 6건, 지역경제 11건, 교육 9건, 농촌개발 6건, 문화체육 13건, 경영행정 7건 등으로 예산사업 83건과 비예산사업 16건 등 총 99건에 이른다. 재원별 소요사업비는 국비 1조1511억원, 도비5055억원, 시비 9036억원, 민자 등이 6조92억원으로 모두 8조5694억원이 투자되는 것으로 추정했다.연도별 소요사업비는 기 투자된 예산이 351억원, 2006년 871억원, 2007년 3282억원, 2008년 5527억원, 2009년 5923억원, 2010년 1조1944억원이며, 2011년 이후 5조7796억원 등으로 분석 했다.이 자리에서 성무용 시장은 ▶불당대로 조기개설(쌍용4거리∼충무병원 앞) ▶시영 임대·서민형 중소아파트 공급 확대 ▶WHO국제건강도시 육성 ▶오룡웰빙파크 조성 ▶도시 경전철 건설기반 구축 ▶동부 바이오단지 조성 ▶평생교육도시 육성 ▶웰빙 유기농엑스포 유치 ▶게임·레저특구 조성 등에 분야별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분야별 예산 확보대책과 강력한 추진의지 등을 강조하고 실·국·소장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직접 챙겨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