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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배시의원에게 듣는다

전종배시의원

등록일 2006년07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종배 (37) “젊은 의원들과 4년 의정경험 나눌 거예요” 의회 절반 이상이 40세 안팎, 합리적인 의회 구현에 앞장2002년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던 전종배 의원이 ‘향토의정’을 앞세워 재선에 성공했다. 4년간의 의정경험 때문인지 다소 여유있는 모습이다. “이제는 최연소를 언급할 수 없는 입장이죠. 능력있고 젊은 당선자가 많아요.”이번 민선5대 의회는 30대 당선자가 8명, 여기에 40대 초반 당선자까지 가세하면 전체의원의 절반이 넘는다. 젊은 의회가 구현된 것이다. “내가 겪은 4년 의정경험을 전해주는 것이 내 역할인 것 같아요. 실제 의원간 관계나 의정실무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이 있었거든요.”복지·문화부문은 그의 관심분야. 시행정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생산적인 시책발굴이나 대안사업은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복지·문화부문이 상대적인 열악함을 갖게 됐다며, 그렇지만 “대부분이 공감하는 바, 4년 후쯤엔 복지·문화수준이 상당수준 돼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이 때문에 그는 5대 의정활동 방향을 ‘교육부문’으로 택했다. 대개 ‘백년대계’ 수식어가 붙는 교육분야는 모든 이에게 공통적인 관심분야다. 하지만 시행정에서 교육지원을 맡고 있는 것은 한 개 팀 뿐이다. 전 의원은 4대 시정질문에서도 교육분야에 관심을 표명, 교육경비 보조금이 타 지역에 비해 턱없이 낮게 책정돼 있다며 예산을 높일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바람이 있다면 이번 5대때는 교육재정이나 교육환경개선과 관련한 시의회 차원의 특위를 구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천안시 교육환경에 대한 실태파악과 예산확보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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