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이 지나온 4년보다 더욱 중요한 기간이다.” 지난 4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4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은 민선 4기가 갖는 의미를 강조하며 간부 공무원들의 새로운 각오와 분발을 당부했다.성 시장은 간부들이 어떤 생각과 어떤 각오를 가지고 어떻게 일해 주느냐에 따라 지역의 미래가 좌우된다며, 지엽적인 안목에서 벗어나 전체와 미래를 보는 시각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땀 흘려 일하는 것이 나 개인의 영달 보다는 시민이나 지역을 위한다는 ‘큰마음’이 앞설 때 결과도 좋을 것이라며 눈에 보이기 보다는 마음으로 일해 달라고 주문. 특히 민선 4기 시정을 이끌어 갈 공무원들은 ▶자율행정에서 프로행정으로 ▶책임행정에서 주인행정으로 ▶시스템플레이에서 올라운드플레이 행정으로 무한경쟁 체제를 당당히 해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