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청야외무대 등 9월까지 10차례 라이브 무대 펼쳐한여름밤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반딧불 가족음악회 2006’이 올해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찾아간다. 지난 6월4일 광덕산 입구에서 산사음악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오는 9월까지 학교운동장 또는 아파트단지 등을 찾아나서 모두 10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금년으로 4회째를 맞고 있는 ‘반딧불 가족음악회’는 시민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문화적 향수에 젖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립합창단, 풍물단, 교향악단, 무용단, 국악단의 수준높은 공연과 함께 노인복지예술단, 흥타령 댄스팀과 초청가수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금년도 음악회는 경쾌하고 힘있는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퓨전국악가요, 삼고무, 가요메들리, 영화음악, 초청가수, 천안흥타령 축제 홍보동영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음악회로 신선한 변화를 시도한다.특히 현대음악에서부터 전통음악, 부담없는 대중가요 등이 함께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멋과 낭만을 제공하고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일정/ ▶6월29일(목) 오후 7시30분 시청 야외무대 ▶7월7일(금) 오후 7시30분 부성초등학교 ▶7월11일(화) 오후 7시30분 수곡초등학교 ▶8월3일(목) 오후 7시30분 용암초등학교 ▶8월5일(토) 오후 7시30분 수신면 상록리조트 ▶8월17일(목) 오후 7시30분 신용초등학교 ▶8월25일(금) 오후 7시30분 문화동청사 ▶9월2일(토) 오후 7시30분 입장초등학교 ▶8월중에 성환읍 부영 부영1차 아파트 등에서 열리게 된다.(우천 등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