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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카츄샤의 노래’ 천안무대 올라

‘카츄샤의 노래’

등록일 2006년06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슴 시린 이별과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카츄사의 노래’가 최고 배우들을 통해 연극무대로 표출된다. 오늘 봉서홀 공연… 최주봉·박인환·김주승 등 최고 연기파 배우 출연, 아련한 추억과 벅찬 감동 선사한 여인의 비련의 삶을 다룬 창작악극 ‘카츄샤의 노래’가 천안 무대에 오른다.천안시민문화회관(관장 김수열)이 올 들어 다섯번째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악극 ‘카츄샤의 노래’는 오늘(27일·화) 시청 봉서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을 갖게 된다.6·25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가족에게 일어난 가슴시린 이별과 전쟁의 상처로 인한 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을 지켜보며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카츄샤의 노래’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찡한 창작 작품으로, 깊은 정서적 공감대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특히 최고 극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태수가 작품을 쓰고 신예 연출가 위성신이 연출했으며, ‘악극’ 하면 떠오르는 최주봉, 박인환, 양재성, 김진태, 박승태 등과 연기파 배우 김주승, 김정민 등 이 시대 최고 배우들이 총출연해 천안시민들을 감동의 무대로 안내한다. 또한 20년 이상을 한 음악에만 종사한 한국 최고의 화음을 자랑하는 12인조 브라스밴드는 수준높은 음악으로 무용과 더불어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국내 최고의 악극 제작진과 출연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악극 ‘캬츄샤의 노래’는 장면마다 쏟아지는 폭소와 뜨거운 눈물 사이로 아련한 추억과 벅찬 감동의 2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문의:(041)521-2852, http://cahall.cheonan.go.kr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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