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금) 오전 11시 천안문화원국악인 황병기 선생 초청강연회가 30일(금) 오전 11시 천안문화원 강당에서 열린다.대한민국예술원이 주최하고 천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 가야금계의 최고봉인 황병기 선생을 초청해 ‘한국음악의 멋’이라는 주제를 듣게 됐다.권연옥 천안문화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천안인의 모습을 찾고, 경직된 사고체계를 벗어버리고 유연성과 다양성을 활성화시키는 이정표로 삼자”고 전했다. 황병기 선생은 78년 한국작곡가협회 부회장, 96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음악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