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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 보고 장애학생도 돕고

공연도 보고 장애학생도 돕고

등록일 2006년06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탄탄한 음악성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있는 안 트리오의 내한공연이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의 주최로 지난 11일(일) 오후 5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이 공연은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원장 강삼영) 골프아카데미 학생들이 나사렛대 장애 학생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공연의 제목은 ‘내가 좋아하는 불면증 환자를 위한 자장가’. 이 제목은 안 트리오가 최근 독립음반 레이블을 차리고 내놓은 첫 음반 타이틀곡 이름이기도 하다. 안 트리오는 이번 공연에서 달콤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들을 연주했으며, 특히 미국에서 ‘제2의 노라존스’로 불리는 한국계 포크가수 수지 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마리아 안(첼로), 루시아 안(피아노), 안젤라 안(바이올린) 등 세 자매로 구성된 한국 출신의 안 트리오는 1987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미국의 아시아계 천재소녀들’이라는 특집의 커버스토리로 소개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프로그램 선정과 무대 매너로 세계 청중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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