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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코믹발레로 오다

코믹발레로 오다

등록일 2006년06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최정상의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코믹발레의 정수 ‘돈키호테’가 천안을 찾았다.천안시민문화회관(관장 김수열)이 발레의 고전 ‘돈키호테’를 끌여들인 것. 돈키호테는 가장 간결하면서도 흥미로운 작품으로 불리는 ‘고르스키’ 버전으로, 1991년 국립발레단이 초연한 이후 꾸준히 다듬어 온 국립발레단의 대표작품의 하나다.고전 코믹발레의 걸작품으로 손꼽히는 돈키호테는 2막의 러브스토리 부분을 발레로 만나는 것이 바로 코믹 발레 로망스. 작품 자체가 지닌 코믹적인 요소와 사랑이야기를 주축으로 한 로망이 결합돼 재미와 위트가 넘치는 작품으로, 개성있는 인물들의 희극적인 마임과 춤을 통해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는 점이 최고의 코믹발레로 꼽히는 이유라 할 수 있다.지난 10일(토)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회에 걸쳐 공연된 돈키호테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2시간동안 유쾌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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