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 들여 7월까지 마무리, 흥타령축제 주무대로 관람공간 조성천안 흥타령축제의 주무대가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잔디계단식 관람 공간이 조성된다.시는 지난해 완공된 무대시설의 일반관람객 편의시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야외공연장의 정비사업을 펼치기로 했다.이번에 조성되는 관람석은 바이오 잔디블록 1946㎡와 줄떼 및 평떼 7965㎡를 심고 17계단의 관람석을 조성해 8000여 명의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바이오 잔디블록 공법은 기공성 콘크리트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블록 사이 잔디를 식재하는 방법으로 조성돼 잔디가 뿌리를 내리게 되면 주변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공원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삼거리공원의 야외무대 관람석이 조성되면 흥타령축제의 주무대 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평상시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 활성화될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