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명이 출전한 천안은 시장후보가 4명, 광역의원후보 14명, 기초의원후보 67명, 기초의원비례대표 10명이다. 아산은 총 64명이 5·31 지방선거에 나섰다. 시장후보 3명, 광역의원후보 8명, 기초의원후보 47명이며, 비례대표는 6명이다. 이번 선거의 특징이라면 ‘매니페스토’, 일명 참공약 실천하기가 선거의 새로운 흐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권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매니페스토에 동참한 후보자들이기에, 당선 후 공약에 대한 책임감도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각종 부정부패로 얼룩진 정치권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은 유권자들의 공명정대한 투표행사에 있는것. 이번 5·31 지방선거의 ‘유권자 참여’는 내고장 발전을 담보하는 절대적인 성공요소이다.<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