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기준인 성실성 2년 연속 인정받아양승조 국회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의정활동’ 분야의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9일(월)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제58주년 국회개원 기념식’을 가진 자리에서 국회는 지난 1년동안 의정분야와 외교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펼친 여야의원 10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했다. 성실성을 가장 큰 평가기준으로 한 의정활동 분야에는 열린우리당의 양승조 의원을 비롯해 김재윤, 장경수, 한나라당의 김용갑, 민주당의 손봉숙 의원이 선정됐고, 외교활동 분야에는 유재건, 김성곤, 심재덕 의원(열린우리당), 고흥길, 김애실 의원(한나라당)이 수상했다. 양승조 의원은 “민의를 받들어 중앙정치에 반영시키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며,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소양이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