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만 천안시민 중 과연 노래왕은 누굴까.‘제18회 시민가요제’가 개최된다. 한국예총천안지부(지부장 윤성희)가 주최하고 한국연예협회 천안지부가 주관, ‘2006PAN Festival’ 일환으로 열리는 시민가요제는 한국 전통가요 계승과 신인가수 발굴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두고 있다. 예선대회는 6월3일(토) 오후 2시 천안문화원 강당에서 열리며, 당일 접수를 받는다. 여기서 일차적으로 실력이 검증된 이들로 본선진출자를 확정하고, 17일(토) 오후 2시 천안시청 수변무대에서 본격적인 노래 자웅을 겨룬다. 시상금은 대상 50만원을 비롯해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이며, 2명을 뽑는 인기상에는 5만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