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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연 시장후보 “잘 모르겠는데요”

“잘 모르겠는데요”

등록일 2006년05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현안 대책방안 대부분 ‘당선후 전문가 상의’ 답변회피천안시장 후보에는 구본영(열린우리당), 성무용(한나라당), 임형재(국민중심당) 외에 한 명이 더 있다. 바로 무소속 양승연(51) 후보인데, 국회의원에 출마해 2번 낙선 고배를 마시고, 이번 지방선거에는 시장후보로 출마했다. 본지는 후보자별 정책검증과 인터뷰 기획의도를 담고 몇 번의 연락을 시도했고, 다른 방법도 찾았으나 결국 연락조차 안돼 포기해야 했다. 이 때문에 천안 시민포럼의 자료에 의거, 양 후보의 정책비전과 소신을 일부 담는 것으로 지면을 할애했다. 그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비정규직 문제,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인권문제, 땅값 상승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당선되면 전문가와 정책을 상의하겠다”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부동산 가격 안정대책에는 임대주택을 많이 짓겠다는 것으로,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개발이익환수제에 대한 견해에는 “개인적으로 환영하되 시장경제에서 이익이 없으면 누가 하겠냐”며 반신반의하는 답변을 취했다. 공직사회 부패근절 방안에는 공무원에게 동기를 부여해 업무에 전념하도록 하겠다는 말로, 출산장려방안에는 출산자에게 임대주택, 아파트 우선분양, 교육비 대폭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교통혼잡과 지역출신 인재를 내 고장에 보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협의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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