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천안 기초의원 비례대표 1번은 전 천안여성의전화 대표였던 ‘한희자’로 결정됐다.열린우리당 충남도당 천안시 갑·을 당원협의회는 천안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순위 결정을 위한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비례대표 순위 결정을 위해 운영위원 전원이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기로 하고 투표에 돌입, 기호4번 한희자 후보가 16표를 얻어 12표를 받은 기호2번 이윤숙 후보를 제치고 비례대표 1번으로 결정됐다. 한희자 후보는 “당의 이념인 깨끗한 정치,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지방선거에서도 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