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시각장애 체험,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축제 진행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목)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을 없애고 장애인의 위상을 재정립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나사렛대 학생회는 캠퍼스 내에서 재학생,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보이치 게임, 풍물놀이, 장애인 편견 개선 설문조사, OX퀴즈 등의 행사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전부터 실시된 시각장애 체험행사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장애인 인권다큐 상영, 시각장애인 바이올린 연주, 어린이집 어린이 초청 장애체험 미니올림픽도 눈길을 끌었다. 시각장애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제까지는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머리로만 이해했는데 체험을 하고 나니 마음으로 이해가 된다”며 “장애우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사렛대 학생사회봉사단은 이날 천안 죽전원을 방문, 체육행사를 가졌다. 학생대표인 조미나 학생은 “이번 행사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마련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그들도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