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산토토마스 합창단이 18일(화) 천안을 찾는다.
18일(화) 봉서홀서, 마음과 영혼의 소리 기대“합창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필리핀 ‘산토토마스’ 대학 합창단이 천안을 찾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 산토토마스 합창단은 오늘(18일·화) 오후 7시30분 시청 봉서홀 무대에서 환상적인 화음을 천안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된다.음악계의 차세대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지휘자 피델과 37명으로 구성된 ‘산토토마스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중세음악에서 고전, 낭만, 20세기의 현대음악 그리고 브로드웨이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산토토마스 합창단’ 합창음악을 가장 대중적인 장르로 만든 미국과 남미에서 개최되는 각종 세계적 합창대회에서 40여 회 이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세계적인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호세 카레라스’ 등 기라성 같은 연주자들과 교황청 초청 특별공연 등을 통해 이미 그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1층(S석) 1만원 2층(B석) 7000원으로 예매는 ▶동명약국(터미널) ▶한양서적(터미널) ▶코코리따 앙팡(쌍용동 롯데마트) ▶뚜레쥬르 불당점 등에서 가능하다. 공연문의:시민문화회관(☎ 521-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