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에 나타난 유비쿼터스 미래도시

미래도시

등록일 2006년04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미래 유비쿼터스 기술이 접목된 생활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U-City 천안 미래관’을 지난달 28일(화) 천안시청 안에 설치했다.이날 오후 5시 시청 시민홀 2층에서는 성무용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현판식, 체험관 견학 등의 순서로 조촐한 U-City 천안미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마련된 U-City 천안 미래관은 전체 90평 공간에 미래 유비쿼터스 도시의 개념을 느끼고 체험할 있도록 시설됐다.1차분 48평 규모에 화상통화, 화상인식, TV, 디지털액자, 주방모드제어, 전자게시판, 컴퓨터 냉장고, 전자테이블, 거울세면대, 드레스룸, U-민원, U-마켓 등을 꾸미고 최첨단 기법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TV시청 중 화면을 통해 화상통화를 시연하는 화상통화, 현관에서 방문자 얼굴을 화상인식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화상인식, 음성명령 하나로 거실의 모든 시스템을 작동하는 거실모드제어, 냉장고의 식품내역을 한 눈에 보여주며 제품의 생산일자, 유효기한을 표시, 식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컴퓨터냉장고, 정보거울로 교통상황을 알려주며 날씨에 맞는 의상코디 정보를 제공하는 드레스룸, 실시간으로 대학재학증명, 토지대장 등 민원서비스를 발급하는 U-민원 등이다.천안시는 3일(월)부터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1회 20명씩 20분 단위로 일반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같은 장소에 2차시설로 디지털 연못, 뮤직분수, 감성벤치, 홍보영상, 전자도서관 등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21세기형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다 세련된 시스템으로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문의:(041)521-2250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