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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꼬마 시정모니터 ‘누가 잘하나’

‘누가 잘하나’

등록일 2006년04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정혁신모니터 및 꿈나무모니터 간담회 가져천안시는 지난달 28일과 31일 각각 시정혁신모니터와 꿈나무모니터 간담회를 갖고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시정혁신모니터가 지난 12월부터 올 3월까지 엽서나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제보한 내용은 총 38건으로 시는 대부분 시정운영에 정상적으로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시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나 불편사항 등을 평소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제시하는 시정혁신모니터는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 190명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금년에는 변호사, 의사, 기업인,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 18명이 신규로 참여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보인다.시정혁신모니터가 제보한 내용은 교통신호등 및 안내표지판 설치, 육교설치, 도로확포장 등 각종 민원성 제보 뿐만 아니라 쌀값하락에 대한 대책, 버려지는 애완견 처리대책, 농촌 빈집대책 등 해외시장 개척요원 양성, 소규모 통의 행정조직 통합, 스포츠마케팅 도입 등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했다.지역 62개 초등학교 남녀 어린이가 참여한 꿈나무모니터 간담회도 신규모니터 86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생활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위험요인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발표했다. 2004년부터 어린이 눈높이로 불편사항 등을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출발한 ‘천안사랑 어린이 꿈나무 모니터’는 그동안 시정현장 및 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해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223건을 제보한 바 있다. 천안시는 올해 꿈나무 모니터의 시정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상·하반기 2회 운영하던 것을 3회로 늘려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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