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007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지난 13일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5명은 행정자치부, 환경부, 농림부, 건교부 등을 방문해 각종 현안사업의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천안시가 내년도 사업 중 국비확보를 계획하고 있는 분야는 사회적 수혜금 등 경상적보조금을 제외하고 총 30개 사업에 1111억원.이날 방문단은 ▶불당대로 개설(특별교부세 20억원) ▶구 유량로 개설(특별교부세 20억원) ▶나사렛대학∼신방중간 도로개설(특별교부세 20억원) ▶자연형하천 정화사업(국비 48억원) ▶하수처리수재이용 시범사업(41억원)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확충(국비 201억원) ▶국도1호선 확장(2차국도5개년계획 우선순위 책정) ▶북천안IC(금년 상반기 실시설계 착수) ▶제4산업단지 지원도로(국비 200억원)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 관련부처 관계관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시행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비의 원활한 지원을 요청했다.천안시는 지난 2월초 5개반 21명의 특별대책반 구성과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을 비롯해 중앙부처 공무원 및 출향인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