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길 위원장에서 임성대로 신·구 교체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은 지난 11일(토) 오후 2시 조치원 고려대학교 학생회관 3층에서 6년만에 대표 이·취임식을 가졌다.6년간 도당을 이끌어온 이용길 위원장 퇴임과 함께 도당은 지난 1월 당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임 위원장을 비롯해 김완식·이찬복·김혜영 부위원장 등 신임지도부를 선출했다. 이날 도당은 임원 이·취임식에 이어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06년 사업계획과 지방선거 방침 등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