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6급 이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시정혁신정책연구단’이 지난달 28일(화) 새롭게 출범했다.지난해 27명으로 운영했던 시정발전혁신단을 개편한 것으로, 자율적인 소모임을 통해 공직 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책연구단은 4∼5명이 팀을 구성, 자율적인 연구와 토론모임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문제제기, 원인진단, 정책대안을 제시해 논문이나 보고서 형태로 제출하게 된다. 연구자료는 즉시 시책화될 수 있도록 정책과제로 선정하며, 필요시 자문교수를 활용해 전문성과 실용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