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4일(토) 공직 내부의 행정혁신 마인드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혁신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권녕학 부시장을 비롯해 6급 이하 실무담당 직원 등 38명이 참석한 ‘혁신현장 탐방’은 서울시 마포구청, 청계천, 행정자치부 등 3곳을 찾아 혁신 시책 추진상황을 살펴봤다.이날 참석자들은 ‘토지종합민원 창구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지방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마포구청을 찾아 민원신청서 폐지, 민원창구에 장애우를 위한 음성안내시스템 구축 도입과정과 성과 등을 설명듣고 의견을 나눴으며, 청계천 복원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배경과 성과, 시민반응 등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아울러 행정혁신의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를 찾아 ‘팀제운영’, ‘고객만족형시스템 운영’ 등 혁신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행정혁신 추진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