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충남도당(대표 류근찬)은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도지사와 16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지난 24일(금)부터 3월6일(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후보자 심사는 도당 차원의 1차심사와 중앙당 공천심사위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나, 중앙당 공천심사위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전략지역에 한해 중앙당에서 심사·선정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경선에는 여론조사(30%)와 선거인단 구성에 의한 직접투표(70%)로 혼합방식을 택하게 된다. 조강석 열우당 도당상무위원 ‘광역 제2선거구’ 출마선언조강석(37) 열린우리당 충남도당 상무위원이 지난 24일(금) 천안 광역의원 제2선거구(신용·신안·중앙·문성·봉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산층과 서민 고통을 대변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는 조 위원은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충남대표, 천안 개혁사랑동호회 활동을 통해 상식과 원칙이 통용되는 세상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시청 주변 공동화 방지, 재래시장 활성화, 교육환경 불균형 개선 등에 목소리를 내며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정치인, 주민과 고통을 함께 하는 정치인으로 젊음과 패기로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