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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어린이 전용공간 생긴다

청소년·어린이 전용공간

등록일 2006년02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두정분관은 청소년문화센터, 성환분관은 어린이예술극장으로 탈바꿈“김 기자님, 두정분관과 성환분관이 특색없이 운영돼 오는데 좋은 안은 없을까요. 성환분관의 경우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미면 어떨까 하는데….”한 달 전 김수열 시민문화회관장의 느닷없는 질문에 당황했던 두정·성환분관 운영건이 최종 정리돼 새롭게 변모하게 됐다. 그동안 분관을 어떤 식으로 운영할까를 고민해오던 김수열 관장은 여러 여론수렴과 자문을 거쳐 두정분관을 ‘청소년문화센터’로, 성환분관을 ‘어린이예술극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동안 시민문화회관과 두정분관, 성환분관이 특색없이 운영돼온 바, 변화를 모색하기에 이른 것으로 김 관장은 밝혔다.두정분관에 조성될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전문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학교생활, 학원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보급하고, 지역 기업체와 연계한 진로상담,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에 마땅한 어린이 전용공간이 없던 차, 성환분관이 ‘어린이예술극장’으로 그 역할을 맡게 됐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쉬고 편히 관람할 수 있는 실내·외 휴식공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전시시설, 함께 산책하고 기념촬영할 수 있는 경관 조성이 마련된다. 김 관장은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과 영화 등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획공연과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일(목) 성무용 시장의 연두순방시 김수열 관장은 이같은 내용으로 업무보고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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