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충남도당은 지난 20일(금)부터 24일까지 4일간 당원투표를 진행해 신임지도부를 선출했다.새로 선출된 위원장에는 임성대(당진군위원회 위원장)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이 뽑혔고, 3명을 뽑는 부위원장에는 김완식(논산시 농민회장), 김혜영(천안여성의전화 사무국장), 이찬복(KT충청직장협의회장)씨가 당선됐다. 또한 사무처장에는 안병일 현 사무처장이 재선출됐다.이번 선거는 직접투표로 진행했고, 1697명의 당원중 1245명이 참석해 73.4%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모두 단독으로 출마해 경선 없이 찬반투표로 치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