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3동에서 분리된 백석동사무소(동장 최용인)가 지난 25일(수) 오전 10시 종합운동장 내 임시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백성동사무소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아파트단지 건설 등으로 인구 유입이 급속히 증가해 쌍용3동 인구가 적정규모를 넘는 5만6000여 명에 달해 주민 편익과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지난해 6월 분동작업에 착수한 후 7개월만에 개청하게 된 것이다.백석동은 전체면적 9.05㎢(시의 1.4%)에 37개통 210개 반을 관할구역으로 1만1300세대 3만5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개청식과 함께 직원 14명이 근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