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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미협 ‘우리는 한식구’

‘우리는 한식구’

등록일 2006년01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척사대회 재미에 흠뻑 빠진 회원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천안미술협회(지부장 민성동)는 지난 13일(금) 유량동 고기나무에서 미협 회원들끼리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130명의 회원 중에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임원진 소개, 새해인사, 2006년 사업계획보고로 1부를 마감하고, 2부에는 ‘척사대회’를 열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민성동 지부장은 “한때 갈등과 분열로 치달았던 미협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제 하나된 힘을 모아 천안미협의 발전을 일궈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천안미협의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5월 중에 있을 천안예술제와 미협 정기전, 9월 천안 초중고들이 참가하는 학생미술실기대회, 10월의 2006 도솔미술대전, 그리고 미협 홈페이지 제작 등이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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