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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학교 천안분원 개강 - 아이들 웃음 ‘우리가 접수하겠어’

아이들 웃음 ‘우리가 접수하겠어’

등록일 2006년01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숭이들의 명연기… 구경도 하고 기념사진도 찰칵원숭이학교가 천안에 유치됐다?지난 2005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한 해를 보냈던 원숭이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천안에 개강했다. 지난 6일(금) 버들육거리 옆 천안대학로예술극장에 문을 연 원숭이학교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신입생 ‘띠띠’와 ‘호스’는 학교가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가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학교에서 원숭이 학생들은 올 한 해도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맹연습 중이다.(주)원숭이학교(교장 정비원/www.monkeypark.co.kr)는 매일 원숭이 학생들이 모여 1·2·3 교시 수업을 받는다. 1교시는 원숭이 신입생의 인사배우기와 간단한 재주넘기로 시작하며, 체육시간인 2교시는 체력단련과 기초훈련, 백회전, 물구나무서기, 장대발 연기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3교시는 원숭이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기다리고 있다. 원숭이학교는 스타 원숭이들이 있다. 미남스타 김래원의 손에서 음료를 재빠르게 빼내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CF 속 원숭이 ‘나나’를 비롯해 시트콤 논스톱에서 MC몽과 나란히 연기대결을 펼쳤던 ‘바람이’ 등을 만날 수 있다.원숭이학교는 2월5일(일)까지 개장하며 평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4시, 금요일과 주말 그리고 휴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12시30분·2시·4시에 공연한다. 입장료는 어른과 어린이 동일하게 1만5000원, 특별할인권지참과 단체, 장애인의 경우 20% 할인된다.문의 ☎041)561-7788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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