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명으로 구성된 시정모니터 제보가 4/4분기 총 75건이 제보됐다고 밝힌 천안시는 타부서와 연계되거나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5건을 제외하고 70건을 정상 반영했다고 밝혔다.교통분야가 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치행정분야가 12건, 도로분야 11건, 기획분야 10건, 산업경제분야 4건이며 주택, 도시개발, 수도, 건설, 공원 관련 분야가 각 3건, 기타 8건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는 도로 확·포장이나 육교설치, 신호등 설치 등 민원성 제보에서부터 쌀값하락에 대한 대책, 버려지는 애완견 처리대책, 농촌빈집 대책 등 사회문제화 되는 사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4/4분기 75건을 비롯해 올 한해 총 232건의 제보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는 지난 22일(목)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모니터와의 간담회를 갖고 제보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설명과 시정 현안에 대해 토론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