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주요기관단체 대표들의 협의체인 ‘천안발전회’ 정례회의가 지난 11월29일(화) 오전 11시 천안 쌍용동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기관·단체별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천안시는 천안박물관 착공, 천안사랑상품권 이용, 산불조심 협조, 고혈압 및 금연상담실 운영, 폭설시 시민행동요령 등을 소개했으며, 천안경찰서는 배움터지킴이 시범운영, 연말연시 교통사고예방 특별단속계획을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천안교육청은 2006학년도 중학교 배정 및 고교입시 업무안내를, 천안우체국은 불당동우체국 개국, 성탄·연하우편물 발송을 안내했다.이밖에도 2006년 이웃돕기 성금모금계획에 대한 소속 기관·단체별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당면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