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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석율 70%, 8명은 어디에?

착석율 70%, 8명은 어디에?

등록일 2005년11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3일간의 시정질문시 의원들의 출석율(착석율)은 어느 정도일까. 출석은 성실도를 나타내는 잣대로 쓰인다. 또한 관심있는 곳에 마음이 간다고, 성실도와 더불어 열정도 알려준다. 시정질문 마지막날인 3일차 출석율을 시간별로 점검해 봤다. 개회 30분 후인 오전 10시30분 총 26명중 19명이 자리하고 있었다. 10시50분에는 16명, 11시20분에는 17명이 앉았다. 점심시간 이후 사정도 비슷했다. 오후 2시30분 17명, 3시20분 17명, 3시50분 19명, 그리고 4시35분에는 15명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끝날 무렵인 5시20분에는 23명으로 늘었다. 이렇게 볼 때 의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평균 70%. 물론 자리에 앉아있다 해서 경청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성실도와 열정이 미흡한 수준에 머물렀다는 평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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