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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 생가지 시굴조사 실시

홍대용 생가지 시굴조사 실시

등록일 2005년11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선시대 최고의 천문학자인 담헌 홍대용 선생의 생가지 주변에 문화유적 시굴조사가 본격 추진된다.천안시는 수신면 장산리 641-1번지의 홍대용 생가지 일대 4364㎡(1320평)에 대해 오는 7일(월)까지 문화유적 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굴조사는 천문관측소 역할을 했던 농수각과 연못의 입수구 추정지, 초석 등의 추가 유물 발굴을 토대로 정비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굴조사를 맡은 충청남도역사문화원(조사단장 정덕기)은 기초조사, 표면제토작업, 현장조사, 유구·유물정리, 사진 및 실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한편 철저한 고증작업과 문화재 지정 관련 재검토, 전면적인 발굴조사, 중장기 계획 수립,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방안 검토 등 단계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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