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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가칭) 창당 취지문

창당 취지문

등록일 2005년10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우리의 헌정사가 반세기를 넘어서고 21세기 새시대가 열린 이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의 정치상황은 냉전시대의 이념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민생이 걸린 정책마저 좌우이념의 다툼에 휘말려 국정이 표류하고 있다.지금 우리 국민은 이 시대의 올바른 가치와 정체성에 대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대결의 정치, 당리당략에 치우친 정쟁 등 구태정치로 국민은 지쳐있다. 경제의 장기침체로 국민은 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미래를 향한 꿈은커녕 절망과 체념의 암울한 기운이 온 나라에 퍼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경륜을 쌓아온 새로운 정치세력을 모아 21세기 선진한국의 힘찬 미래를 건설하고자 국민중심당(가칭) 창당의 돛을 올린다. 우리는 새로운 정치문화의 출현을 목마르게 기다리는 국민의 뜻에 부응하여 국민과의 다음과 같은 약속을 실천함으로써, 온 국민과 함께 세계 속에 우뚝 선 세계일류의 선진한국을 건설하는데 매진한다. 1.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선진 시장경제 체제를 국가의 근본가치로 설정하고 좌우보혁의 이념의 굴레에서 벗어나, 실사구시의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국민제일주의 노선을 채택한다. 2. 우리는 행정의 지방자치에 발맞추어 지방분권형 정당제도를 채택함으로써, 각 지역의 민의를 정책에 올바로 반영하고 지역발전의 불균형과 지역감정을 해소한다. 3. 우리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륜을 쌓아온 참신한 인사들과 함께 구태정치를 과감하게 청산하고, 새시대 창조에 동참하는 인사들과 더불어 새로운 21세기 정치문화를 창출한다. 4. 우리는 각 부문의 성장동력을 보강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높은 경제성장을 회복함으로써, 그 결실을 바탕으로 선진국형 분배를 실현하고 우리 사회의 양극화 현상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5.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대비하여 우리사회를 미래형 사회구조로 탈바꿈시키고, 소외되어 온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안정시키는 등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획기적 정책을 추진한다. 6. 우리는 전통적 한미관계 등 우방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북한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조국통일을 앞당긴다. 우리는 오직 국민만을 위하는 생활정치를 구현하고 실용주의정책을 채택하여 국민 속에 살아 숨쉬는 일하는 정당, 사랑받는 정당이 됨으로써, 새로운 정치문화와 정권을 창출하는 정당이 될 것을 다짐한다. 2005년 10월 19일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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