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10일(월)∼11일2일간 실시한 ‘제4회 제한경쟁 특별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총 9개 직렬 23명 선발에 238명이 응시해 평균 1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중 통신분야 기능직은 1명 선발에 41명이 응시, 4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일반직은 4명(토목직 9급) 선발에 50명이 응시했고, 계약직은 ITS(교통체계개선) 직렬이 1명 선발에 9명이 응시했다. 이같은 높은 관심은 직업으로 안정적인 공무원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이번 특별임용시험은 천안시가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특정부분의 전문가를 채용해 원활한 행정수행을 이끌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응시자에 대해 서류전형과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12월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