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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란, 백위열, 이한우에 이어 … - ‘유근철’씨, 천안시 명예시민으로

마귀란, 백위열, 이한우에 이어 …

등록일 2005년10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근철씨. 천안시 명예시민증의 네 번째 주인공이 가려졌다. 지난 4일(화)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는 유근철(79) 한의학 박사를 천안의 네 번째 명예시민으로 인정하는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천안 명예시민증은 지역발전과 시정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외국인이거나 내국인에게 주어지는 ‘천안시 명예시민증’은 마귀란(여·대만), 백위열(남·미국) 나사렛대 총장, 이한우(남·독일)씨 등 3명에게 앞서 수여된 바 있다. 이번 명예시민증을 받은 유근철 박사는 1926년 천안시 동면 수남리에서 태어난 후 5살 때 고향을 떠나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고향에 대한 애착으로 관내 중·고생들에게 장학금을 기증하고 경로잔치, 한방치료 등 봉사를 실천해 오기도 했으며,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1억5000만원을 쾌척, 고향인 동면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유 박사는 1972년 세계 최초로 무약물 침술에 의해 맹장수술을 성공하고 1978년 국내 최초로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희대 한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한의학 침술분야에 명성을 알렸으며, 현재는 유석장학회 회장, 모스크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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