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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의원 ‘천안 주요사업, 내손에’

‘천안 주요사업, 내손에’

등록일 2005년09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의정서신 발송, 행정중심복합도시 충남유일 특위 참여박상돈(천안 을) 국회의원이 지난 21일(수) ‘의정서신’을 통해 천안의 몇가지 중요한 사업들이 성취된 과정을 밝혔다. 자신의 역할이 크고 작게 영향을 미친 사업들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먼저 헌법재판소 위헌판결로 무산됐던 ‘신행정수도’를 우여곡절 끝에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재출범시키는 과정에서 충남 유일의 특위위원으로 참여해 소정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내년 중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으로 추진중인 북천안IC는 중앙부처의 관계자를 만나 설명과 설득을 통해 이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상에 공군 전술비행장이 있고 440억원의 총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부담으로 10여 년동안 진척이 없던 사업이다. 오는 10월 착공하는 봉명역과 쌍용역 신설은 박 의원 역할이 크게 작용했던 사업이다. 기획예산처가 2개역 신설에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것 아니냐며 1개 역으로 축소 움직임을 보인 바, 천안의 비약적인 인구팽창을 들며 관계기관을 방문, 장·차관에서 실무자까지 적극적으로 설명해 성사시키기도 했다. 천안 IC에서 차암동 4산업단지 입구에 이르는 천안 제4산업단지진입로 공사는 총 사업비 1840억원에 달하는 대단위 사업이다. 지자체 예산만으로는 워낙 방대한 사업이라서 작년 정기국회에서 20억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당초 90억으로 책정되었던 예산을 내년에는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131억원의 증액을 추진중이다.아울러 천안시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각각 1∼2시간씩 대 혼잡을 빚고 있는 천안 백석동과 아산 음봉간의 지방도로인 탕정 테크노컴플렉스 진입로 공사도 내년부터 4차선으로 확포장되도록 했다.개방형 축구장 건립이 성사되기까지 그의 노력이 있었음도 밝혔다. 정부가 2002년 한일월드컵 잉여금을 재원으로 전국 영남, 호남, 중부권에 각 1개의 개방형축구장 건립계획에 중부권은 충북, 대전, 천안이 유치경쟁에 임했다. 그도 각계 중요인사들에 대한 설명과 설득작업을 통해 천안시 성정동 일대 6만여평 규모의 개방형 축구장 건립(지원금 125억원)의 결실을 맺었다.그의 주요공약 중 하나인 천안천의 환경친화적 복구사업에 중앙부처 예산지원에 힘을 쏟았다. 당초 건설교통부는 천안천이 지방하천인 이유로 국비 지원근거가 없다며 난색을 표했지만 환경부의 지방하천 시범지역 국비지원 개선사업 정보를 얻어 환경부를 설득한 끝에 천안천을 전국에서 3∼4개 밖에 선정하지 않는 시범 사업지구에 포함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끝으로 박 의원은 “비회기중에는 대부분, 회기중에도 야간에 3∼4일식 천안에 체류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있다”며 “현안문제나 연락이 필요하다면 전화나 서신, 인터넷으로 항상 지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화: 서울 02-784-5082 천안 041-523-2100, 홈페이지 : www.openbak.com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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